소란 유희정1 은평 전환마을의 토트네스 방문기 공유회에 다녀옴 영국의 전환마을 토트네스를 다녀온 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토트네스 사람들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을 소 비하기 위한 로컬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 내용들을 보고 돌아와 각자의 지역에서,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전환을 화두로 변화를 위해 실천해 보고 있었다... 태양광 판넬을 설치하고.. 퍼머컬처 방식으로 디자인한 텃밭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자 자전거를 배워 출.퇴근도 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파이팅하면서 마음으로 토트네스를 그리워하고 있을 즈음... 토트네스를 다녀온 팀이 공유회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무작정 참여하겠노라 연락을 했다... 정말 오래간만에 퇴근시간과 맞물린 시간대에 지하철을 타본다.. 사람들로 꽉 차 있어 몸을 움.. 2019.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