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지션타운1 일상이 전환인 마을 '토트네스'를 떠나며 오늘 아침은 새벽6시에 눈이 떠진다.. 떠나는 날이 되어서야 시차적응이 된 것인가? 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식재료들을 모두 소진하고 가야 해서 남은 음식들을 몽땅 먹어치우는데 애를 먹었다... 짐이 줄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어째 가방의 무게는 그대로인것인가.... 조를 나누어 집 정리를 했다.. 마치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것처럼 투명인간 놀이 하듯... 1주일 가까이 먹고 자고 했던 집이라 정이 들었는데.... 나 부엌당번.. 완벽하게 정리 끝!!! 마무리를 하고 잠시 쉬는 사이 토트네스 마을활동가 ‘할’이 도착했다.. 다트무어 국립공원 꼭대기에서 나누었던 이야기... 이번 연수를 통해 얻고 싶은 것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그리고 토트네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전환 활동을 보고 듣고 느꼈.. 2019.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