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8 새별오름 은빛 억새 물결 / 가을 제주여행 필수 코스 6월에 만났던 새별오름의 풍경과 11월의 새별오름 풍경은 너무나도 달랐다.. 은빛 억새 물결의 새별오름 풍경을 만나러 다시 제주를 찾았다.. 지난 여름 새별오름에 왔을 때 주변 상인분이 가을에도 꼭 와보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는~^^ 나 혼자 2박3일의 제주 여행을 떠나오며 이번엔 동쪽 지역을 위주로 여행하다 마지막날 서울로 돌아가기 전.. 새별오름을 올라보자 생각하고 모슬포에서 새별오름을 향해 이동하는 길.... 역시나 제주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구나~~~ 조금전까지는 파란 하늘에 뭉게뭉게 흰구름이 떠 있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앙~~ 비 오면 안되는데..... 걱정 걱정하며 새별오름 주차장에 도착...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고 흐리기만 했다.. 새별오름이 제주 서쪽 지역의 많은.. 2019. 11. 20.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주차장 있어 편리하게 이용 / 비 올때 가도 좋은 곳 제주 여행하면서 재래시장을 방문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재래시장이라기 보다는 상설시장에 가깝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매일 07시~21시(동절기는 20시) / 연중무휴 지난 여름 제주 한달살이 하는 동안에도... 지난 주 2박3일 여행하는 동안에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갈때마다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한곳이다.. 원래 재래시장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 몇년 전엔 직장 동료들과 서울 근교의 오일장 나들이도 많이 다녔었다... 요즘엔 어디를 가더라도 주차시설이 필수로 갖춰 있어야 하는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엔 공영주차장이 빌딩 형태로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져가도 무리가 없는 곳이다.. 그러나 주차 빌딩이 시장 안에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저녁시간대엔 시장 입구부터 주차.. 2019. 11. 20. 런던 지하철 이용 / 오이스터 카드 / 템즈강 야경(런던아이, 빅벤) 토트네스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 30분이나 걸려 런던 패딩턴 역에 다시 도착... 패딩턴 역은 우리나라 서울역처럼 지방에서 런던 시내로 들어오는 거점역이어서 규모가 상당했다.. 조용했던 토트네스 시골마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영국의 가을은 일찌감치 어둠이 내린다.. 오후 4시임에도 어슴프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런던에 머무는 시간은 2박 3일이지만 오늘은 이미 저녁시간이 다 되었고.. 모레 인천으로 출발이 오후1시30분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런던 시내 관광은 내일 하루뿐이다.. 단 하루의 시간 동안 무엇을 볼 것인가... 오늘 밤엔 템즈강변의 야경(런던아이, 빅벤)을 느끼고.. 내일은 빅벤, 버킹검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국회의사당,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 대영박물관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한 .. 2019. 11. 17. 일상이 전환인 마을 '토트네스'를 떠나며 오늘 아침은 새벽6시에 눈이 떠진다.. 떠나는 날이 되어서야 시차적응이 된 것인가? 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식재료들을 모두 소진하고 가야 해서 남은 음식들을 몽땅 먹어치우는데 애를 먹었다... 짐이 줄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어째 가방의 무게는 그대로인것인가.... 조를 나누어 집 정리를 했다.. 마치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것처럼 투명인간 놀이 하듯... 1주일 가까이 먹고 자고 했던 집이라 정이 들었는데.... 나 부엌당번.. 완벽하게 정리 끝!!! 마무리를 하고 잠시 쉬는 사이 토트네스 마을활동가 ‘할’이 도착했다.. 다트무어 국립공원 꼭대기에서 나누었던 이야기... 이번 연수를 통해 얻고 싶은 것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그리고 토트네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전환 활동을 보고 듣고 느꼈.. 2019. 11. 17. 콘서트 티켓 분실했다 다시 찾다! 인터파크로 예매한 이문세 콘서트 티켓 분실했다 다시 찾은 이야기 2018년 겨울.... 계약직으로 몇 개월 일하면서 받은 급여가 마치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한해 동안 열심히 사느라 수고한 동생들에게 큰 언니가 보너스를 쏴 볼까한다~~~ 2018년 마지막 날에 이문세 콘서트 가즈아~~~~ 공연 두 달 전.. 인터파크를 통해 콘서트 티켓 5매 예매 완료.. 12월 중순경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지방에 일이 있어 내려가던 어느 날~~~ 택배기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등기우편물이 왔는데 부재중이시니 우편함에 넣어 놓고 갈테니 찾으시라고.... 10년 넘게 살면서 우편물 분실된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아주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네~~' 집으로 돌아와 우편함을 뒤져 봤는데 어라? 콘서트 티켓이 들어.. 2019. 11. 17. 나 혼자 2박 3일 제주여행 / 내맘대로 코스 총정리 나 혼자 떠난 2박 3일 가을 제주여행의 내 맘대로 코스~^^ 1일차 코스 : 함덕해변 - 서우봉 - 월정리해변 - 섭지코지 야경 - 호텔 2일차 코스 : 용눈이오름, 아부오름 - 산굼부리 - 사려니숲 - 새연교와 이중섭거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호텔 3일차 코스 : 약천사 - 송악산둘레길 - 방주교회 - 새별오름 - 항몽유적지 - 구엄포구 - 제주공항 제주 여행을 나 혼자 간다는 거?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할 때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할 때도... 날짜 맞추는 게 제일 힘들었었는데.... 제주 한달살기 이후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언제든 다녀올 수 있다는 여유가 생겼다. 한참 전에 특가로 나온 제주행 뱅기표 2박 3일 일정으로 예매 완.. 2019. 11. 12.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