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 아름다운 오설록 녹차밭~~
제주 한달살이 하면서 자주 들렀던 곳 중 한 곳이 오설록 녹차밭이예요..
햇살이 비추는 날에도..
구름 낀 흐린 날에도..
비 내리는 안개 자욱한 날에도...
초록 빛깔의 녹차밭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오설록 티뮤지엄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7시(연중무휴)
오설록 티뮤지엄 이용료는 무료예요...
오설록 티뮤지엄 주차장 이용도 무료....
주차장은 오설록 교차로를 중심으로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네요.
한번은 오설록 티뮤지엄 바로 앞 주차장이 만차인거예요..
신호등 건너편에 있는 주차장까지 가는게 귀찮아 길가에 주차했다가 범칙금 고지서가 날아왔다는요...
귀찮더라도 꼭 정해진 주차장 내에 주차를 하는게 좋아요~
이른 아침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주차도 편하고 여유롭게 차 밭을 거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설록 티뮤지엄은 늘 찾는이들이 많답니다...
티뮤지엄 내부로 들어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녹차 시음도 할 수 있고...
녹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
건물 내에 전망대도 있으니 꼭 가보세요...
날씨 좋을 때는 한라산, 우뚝 솟은 산방산도 보입니다!~^^
건물 뒤편 산책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이니스프리 하우스’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런데.. 방문했던 7월엔 내부 공사 중이라 되돌아 나왔어요...
오설록 티뮤지엄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었는데 아쉬웠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맞은편 신호등 건너에 있는 녹차밭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초록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예쁜 장소이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예요...
오설록 교차로를 지나갈 때면 그냥가기 아쉬워 잠깐이라도 멈춰서게 되네요..
비 오는 날..
안개 자욱하게 내려앉은 날...
오설록 녹차밭을 걷는 기분... 꽤 괜찮았답니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제주 서쪽 관광코스 잡을 때 꼭 들러보면 좋은 오설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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