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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한달살기 & 여행)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의 초록 물결~

by 조은희^^ 2019. 8. 31.

초록이 아름다운 오설록 녹차밭~~

 

제주 한달살이 하면서 자주 들렀던 곳 중 한 곳이 오설록 녹차밭이예요..

햇살이 비추는 날에도..

구름 낀 흐린 날에도..

비 내리는 안개 자욱한 날에도...

초록 빛깔의 녹차밭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오설록 티뮤지엄 영업시간은 오전9시~오후7시(연중무휴)

오설록 티뮤지엄 이용료는 무료예요...

오설록 티뮤지엄 주차장 이용도 무료....

 

주차장은 오설록 교차로를 중심으로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네요.

한번은 오설록 티뮤지엄 바로 앞 주차장이 만차인거예요..

신호등 건너편에 있는 주차장까지 가는게 귀찮아 길가에 주차했다가 범칙금 고지서가 날아왔다는요...

귀찮더라도 꼭 정해진 주차장 내에 주차를 하는게 좋아요~

 

이른 아침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주차도 편하고 여유롭게 차 밭을 거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잔디밭... 이곳도 사진찍기 예쁜 장소인데 사람이 많지 않네요..

 

 

 

오설록 티뮤지엄은 늘 찾는이들이 많답니다...

티뮤지엄 내부로 들어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녹차 시음도 할 수 있고...

녹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

 

건물 내에 전망대도 있으니 꼭 가보세요...

날씨 좋을 때는 한라산, 우뚝 솟은 산방산도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예요... 멀리 산방산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을 파노라마로 찍어봤어요~

 

 

 

건물 뒤편 산책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이니스프리 하우스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런데.. 방문했던 7월엔 내부 공사 중이라 되돌아 나왔어요...

오설록 티뮤지엄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었는데 아쉬웠답니다.

 

 

이니스프리 하우스 앞에 설치된 조형물이예요..(2018년 겨울에~)

 

 

오설록 티뮤지엄 맞은편 신호등 건너에 있는 녹차밭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초록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예쁜 장소이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예요...

 

오설록 교차로를 지나갈 때면 그냥가기 아쉬워 잠깐이라도 멈춰서게 되네요..

 

오설록 방문 기념사진은 이곳에서 찍어야죠...^^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초록의 녹차 잎....

 

멀~리 한라산이 보이네요...
설록차 연구소 앞쪽의 녹차밭엔 사람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 좋아요

 

 

 

 

비 오는 날..

안개 자욱하게 내려앉은 날...

오설록 녹차밭을 걷는 기분... 꽤 괜찮았답니다..

 

 

몽환적인 느낌의 녹차밭
비 오는날 녹차밭 풍경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제주 서쪽 관광코스 잡을 때 꼭 들러보면 좋은 오설록은

,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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